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온쿄의 사운드바 ‘LS 시리즈’로 △TV 아래에 설치하는 베이스 타입의 ‘LS-T10’ △바 시스템과 서브 우퍼 세트로 이루어진 ‘LS-B50’ △바 시스템 전용 ‘LS-B40’ 등 총 3종이다.
3종 제품 모두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오라스피어’를 채용해 ‘파노라마 3D 사운드’ 음역을 생성, 확장시켜 사용자가 어느 곳에 자리하던지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라스피어’ 기술을 통해 영화·음악·뉴스 등 3개의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 재생하는 콘텐츠에 맞게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한다.
돌비 디지털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블루투스 기능 지원으로 TV와 연동사용은 물론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와 별도로 무선 연결해 음악을 청음 할 수 있다.
온쿄의 ‘LS 시리즈’는 TV와 접속 시 케이블 1개로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 후 TV의 리모컨으로 ‘LS 시리즈’ 본체의 음량조절 및 전원 설정이 가능해 연결 및 조작성이 용이하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TV가 고화질·슬림화 추세로 가는 반면 스피커 성능 및 음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를 통해 오디오 마니아와 일반 소비자에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 출시가는 LS-B40와 LS-B50 각각 44만9000원, 69만9000원이며, LS-T10은 58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쿄 한국 홈페이지(www.kr.onkyo.com)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