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 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 빈곤계층 일제조사를 펼쳐 왔다.
이와함께 무한돌봄 기준을 완화하고 현수막과 포스터(경전철, 빈곤밀집지역)를 게시하는 한편, 통·리장 긴급회의와 무한돌보미 추가 위촉(1961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과, 전년 3월 대비 △긴급무한 74% △사례관리 63% △129콜센터 200% 증가 등 신청 및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이창호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발굴에 어려움이 있어 복지공공근로 31명을 배치해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를 위해 현재 2.8명인 복지공무원을 4.2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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