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서, 제2기 글로벌 치안봉사단「유니캅스」경찰체험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1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계 15개국 27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치안봉사단 ‘유니캅스’ 경찰서 견학과 치안활동 동참-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서(서장 이병환)는 지난 10일 배재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등 15개국 2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제2기 글로벌 치안봉사단 ‘유니캅스’ 발대식을 갖고 경찰서 견학 이후 외국인 밀집지역인 도마동 일대 주택가를 순찰하고 4대 사회악 근절 관련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해. 4월 외국인유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배재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만 구성된 자율방범대 ‘유니캅스’가 발대되어 그 동안 경찰서 견학과 외국인밀집지역인 도마동 일대에서 경찰과 함께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과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제2기 유니캅스 발대식에 참여한, 중국 출신의 진립위 (중국, 배재대)를 비롯한 외국인 학생들은 ‘유학생활 중 한국경찰의 범죄예방 관련 프로그램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함으로써 한국을 더 이해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좋았고, 특히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 보다 치안이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국에 있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