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해충 방역사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보건소는 파리와 모기 등 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의 유충을 없애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말라리아 등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이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사업에 나선다는 보건소를 설명했다.

정화조, 하천변, 웅덩이 등 관내 해충 주요 서식지 141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공원과 등산로 등 87곳에 모기 유인퇴치기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공원 2곳에 해충 유인트랩을 설치, 시범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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