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해 반등에 성공했으나 4개월 연속 2%대에 그쳤다. 이는 전달 상승치 2.0%보다도 0.4%포인트 높고,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도 정확히 일치하는 수치다. 하지만, 올해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CPI 상승률 3.5%에는 크게 못미쳤다. 이날 함께 발표된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하락해 2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