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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은 지난달 18일부터 9일까지 20일동안 ‘새봄맞이 청결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이날 전곡읍새마을협의회(회장 천한수)를 비롯해서 각리 지도자와 부녀회(회장 이정주), 가로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먼지로 쌓인 승강장 지붕과 유리창 청소는 물론 기둥에 붙은 불법 광고물 스티커를 제거하고 대기소 내 의자 등을 비눗물로 씻었다.
또 승강장주위의 담배꽁초 등의 오물을 수거한데 이어 오후에는 다수의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온골지하도와 전곡초등학교로 연결되는 육교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옷소매를 겉어부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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