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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다가오는 201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향해 연일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작전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연 종목은 구조분야(최강소방관경기),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 소방전술(화재진압 4인조법) 등 3개 분야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내달 7∼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각 분야별 성적 우수자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조 서장은 선수들에게“숙달된 훈련을 한만큼 현장에서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군포에서 꼭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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