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11일 중국을 방문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수색과정에서 탐지된 음파에 대해 "실종기의 블랙박스가 발신한 신호라고 강하게 확신한다"고 단언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호주 함선과 초계기는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적어도 5회 이 음파를 탐지해 분석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함선이 탐지한 음파는 블랙박스 신호용 주파수와 일치한다고 확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