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집단,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 곡스 인수 제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1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파산 신고를 한 가상 화폐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 곡스'에 대해 투자자 집단이 인수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비트코인(4만엔)으로 매입해 운영 재개를 도모할 계획이다. 

운영재개 후 거래 수수료의 50%를 보관하고 파산으로 손실을 입은 마운트 곡스 거래소 이용자와 채권자에게 변제해 나갈 방침이다. 인수작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마운트곡스를 운영한 MTGOX(도쿄,시부야)는 지난 2월말에 도쿄지방법원에 민사재생법 적용을 신청했으며 이용자와 마운트곡스가 보유했던 65만 비트코인의 소재를 지금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