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환아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치료비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생후 22개월 남자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조 부사장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한카드 임직원의 정성으로 100번째 희망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병상에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임직원은 어린이들의 완쾌를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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