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동탄사업본부 사옥(화성시 동탄면 오산리 536-3번지) 내 홍보관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관은 대지면적 2876㎡에 지상2층 연면적 5675㎡ 규모로 건축됐다. 1층은 동탄2신도시 홍보 영상관, 2층은 통탄1ㆍ2신도시와 동탄산단의 과거ㆍ현재ㆍ미래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2층 전시관에는 △동탄의 옛모습 △동탄신도시 계획 △2020 동탄라이프 △Better City, 화성 △특별계획구역의 마스터플랜 정보 등이 전시돼 있다.
구석구석 동탄신도시와 디지털 방명록 등 체험 가능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LH 동탄본부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으로 입주예정자 등 고객들에게 살고 싶은 동탄신도시의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전화로 사전 접수(031-379-6875)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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