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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포도서관은 책 1페이지를 1m로 환산해 연중 42.195km를 완주한 사람에게 1년간 추가대출을 해주는 ‘독서마라톤’을 시작한다.
정독도서관은 ‘책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주제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마포평생학습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키워주는 ‘BOOK! 북토크~’, 강동도서관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 솔솔 이야기 나라’를 진행한다.
동작도서관 ‘도서관 퀴즈만세’, 종로도서관 ‘냅킨을 이용한 에코책가방 만들기’, 정독도서관 ‘가족과 함께 책 나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동대문도서관의 ‘난리법석 십대 힐링, 우리는 책으로 논다’, 강남도서관 ‘원치복 선생님의 우주 강의’, 종로도서관 ‘서촌이야기꾼 설재우 작가와의 서촌탐방’ 등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좋다.
이외에도 양천도서관, 동작도서관, 개포도서관, 강남도서관, 영등포평생학습관 등에서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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