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다.락.' 시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다.락.(多樂)'을 연다.

이날 청소년동아리의 댄스ㆍ밴드 공연를 비롯해 팔찌비즈공예, 소원나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다.락.'은 행사 기획과 운영,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의 문화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청소년문화존'이란 명칭으로 진행됐던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연속해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다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란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ncuc.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