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 1:1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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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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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 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이채 메가박스에서 파주시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의 날 행사 ‘마음을 울리는 통 큰 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는 그 동안 장애인복지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3부에서는 다함께 즐기는 저녁만찬으로 서로를 한 번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정학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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