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 엔펀(대표 조인숙)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3D 비행 슈팅게임 ‘빨간마후라: 헌터의 출격 for Kakao’의 출시를 앞두고 프로모션 영상을 첫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은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출격한다는 ‘빨간마후라 for Kakao’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슈팅의 짜릿함과 질주의 쾌감을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표현해냈다.
‘빨간마후라 for Kakao’는 두 개의 버튼만으로도 비행과 화려한 360도 스핀 등이 가능해 질주의 재미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친구의 전투기를 소환해 편대비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특징을 보유한 전투기와 펫,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더욱 강력한 비행을 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11일부터 넥슨플레이의 ‘공식친구’로 ‘빨간마후라 for Kakao’를 친구로 등록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내 휴대폰 번호를 남기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레어 비행기체 아이템 ‘스탠다드 J-2/C RED’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이 지난해 3월 투자한 개발사 엔펀(NFUN)은 평균 개발경력 8년 이상의 유수 개발자들로 구성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올해 초 첫 프로젝트인 어드벤처 러닝게임 ‘캔디코스터 for Kakao’를 선보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