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곽설부 의사소통 난항…결국 슈퍼주니어M 조미 긴급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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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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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곽설부 [사진 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희철 곽설부 부부가 의사소통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2(이하 우결 세계판2)'에서 김희철 곽설부 부부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첫 만남보다는 조금 더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의사소통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물론 김희철과의 대화를 위해 많은 한국말을 알아온 곽설부의 노력으로 이전보다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하지만 '부부 공약'과 같은 구체적인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눈앞이 깜깜한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김희철은 슈퍼주니어M 중국인 멤버인 조미를 호출했다.

대화가 되지 않음에도 김희철 곽부설 부부는 둘 다 서로의 얘기를 알아듣고 재미있는 상황들을 연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집 안에 있는 게임에 관심을 보이면서 다트부터 던져 4차원 커플의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희철-곽설부 부부와 샤이니 키-야기 아리사의 두 번째 만남은 12일 밤 10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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