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박장해 포항시의회의원 ‘차’(동해, 구룡포, 장기, 호미곶) 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4시 동해면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호미곶 면민들을 비롯한 내빈 및 지인, 지지자 등 5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장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동해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 활동과 동해면 치안을 위해 18년간 야간순찰을 했다”며 “이제는 동해면민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더 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동해면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포항 군 공항 이전 추진, 포항 블루밸리 조기 착공 및 완공, 도구리 준 공업단지 추진, 동해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석리아파트 진입로 리도로 편입, 동해면 발전 마스터플랜에 따른 도시계획 재정비 등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된다”고 강조하며 면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장해 예비후보는 동해초·중학교, 대동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어과를 졸업했다.
동해면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군 공항 이전 추진위원장, 동해면 문화체육회 상임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126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