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 경쟁자이자 라이벌로서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될 제95회 2014 전국체전에 충남대표 선발전을 겸한 경기로 양교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경기였다.
상명대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이 경기는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자라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임했으며, 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5연속 패배의 굴레를 벗고 비로서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원정경기 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명대 재학생 서포터즈도 단합된 모습으로 상명대 농구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띤 응원전도 펼쳤다.
이날 승리로 2승3패가 된 상명대는 단독 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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