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행복 교육과정 컨설팅 전문가 역량 강화

- 중등 교육과정(자유학기제)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 -

사진=행복 교육과정 컨설턴트 역량 강화...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중등 교육과정(자유학기제)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컨설턴트 49명과 고등학교 컨설턴트 31명,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14명 등 총 9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중등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학교급 특성에 적합한 전문적인 컨설팅 활동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최종선 교육연구사의 특강, 중학교 컨설팅의 실제(부여 임천중 전건용 교사), 일반고등학교 컨설팅의 실제(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안종선 교육구사), 특성화고등학교 컨설팅의 실제(합덕제철고 우연제 교감), 2009 개정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2014 중등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를 통해 꿈⋅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과정의 컨설팅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충남 중등 교육과정 컨설턴트들은 이날 연수로 컨설턴트 역할을 부여 받고, 단위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 활동, 기본에 충실한 학생이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김성련 과장은 “내포청사 2년을 맞이하여 충남 중등 교육과정 컨설턴트 인력풀을 강화해 2014학년도에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교육과정 평가의 일관된 컨설팅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