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클라라가 상근이 사망을 애도했다.
12일 클라라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클라라는 상근이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상근이가 클라라의 무릎을 괴고 있어 남다른 교감을 드러냈다.
앞서 11일 동물과 사람 측은 "상근이가 암으로 투병 중 이날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며 상근이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상근이는 '괴사성 비만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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