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체조요정' 손연재가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월드컵 개인종합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18.100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볼ㆍ곤봉 결선에서 18.016점을 받은 이후 개인 최고점을 받은 것이다.
앞서 볼 예선에서 17.400점을 받은 손연재는 합계 35.500점을 받으며 중간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1위는 합계 37.300점을 기록한 러시아 야나 쿠드랍체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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