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12일 새벽 4시 39분께 경북 영양군 일원면 재일로에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건물 600㎡와 고추를 담는 1㎥ 규격 용기 25만개를 전소시켜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야적장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2024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8월 29~31일까지 개최영양군,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개최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