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결혼 “축의금 기대하는 사람은 김수로”

박정철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배우 박정철이 축의금을 많이 낼 것 같은 사람으로 배우 김수로를 꼽았다.

박정철 결혼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렸다.

이날 박정철은 “김수로 선배가 축의금을 많이 내지 않을까 기대했다”며 “그런데 오늘 촬영이라 오시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전화가 오더니 ‘정말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화환으로 대신하겠다고 했다”며 “오시지 못하지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엿다.

박정철과 신부는 7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부는 8살 연하의 승무원이며 단아한 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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