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은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박지헌은 자녀계획에 대해 "결혼식이 많이 늦었다"며 "이미 네 아이의 아빠다. 다섯 명까지만 낳아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 2010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4년 만에 마침내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박지헌은 지난 2004년 V.O.S 멤버로 데뷔한 뒤 2010년 팀을 떠났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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