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유한식 현 시장이 6·4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유 시장은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전체 선거인단(대의원·당원·국민선거인단) 1333명 중 76.6%인 10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에서 676표(66.2%)를 얻어 345표에 그친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331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경선 결과와 지난 10∼11일 실시된 2개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유 시장은 827표, 최 전 청장은 450표를 얻어 유 시장이 세종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유 시장은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과 맞붙게 된다.
유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시, 행복한 세종시, 위대한 세종시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연서면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유 시장은 농촌진흥청 기술공보담당관, 충남 연기군 농촌지도소장, 연기군수 등을 지냈다.
2012년 4월 19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유 시장은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전체 선거인단(대의원·당원·국민선거인단) 1333명 중 76.6%인 10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에서 676표(66.2%)를 얻어 345표에 그친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331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날 경선 결과와 지난 10∼11일 실시된 2개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유 시장은 827표, 최 전 청장은 450표를 얻어 유 시장이 세종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유 시장은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과 맞붙게 된다.
유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세종시, 행복한 세종시, 위대한 세종시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연서면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유 시장은 농촌진흥청 기술공보담당관, 충남 연기군 농촌지도소장, 연기군수 등을 지냈다.
2012년 4월 19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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