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매체인 책을 테마로 그동안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졌던 과학책을 저자가 직접 해설하고 과학도서 선택을 지도하는 사이언스 북페어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스토리텔링으로 시연하는 사이언스 쇼 등 2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기 과학도서 과학콘서트의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하는 과학자들의 뇌이야기 등 저자특강 프로그램도 연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성인 대상 과학공연 ‘사랑의 과학, 당신이 사랑할 때’는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사랑을 진화심리학, 뇌과학적 측면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코너도 마련한다.
18일과 19일 천체투영관에서 열리는 공연 예약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우사임 과학문화전시과장은 “점차 높아지는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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