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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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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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조종완 서장) 가 11일 오후 ‘탄천 및 여성안심구역 중심의 친화적 순찰‘을 위한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정부 주요 정책과제인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정책’ 추진에 따라, 탄천 및 하천길이 발달된 분당 지역특성에 맞게 운영 중인 분당경찰서 탄천순찰대를 확대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집단적 주민접촉형 순찰 활동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대원들은 ‘치안사각지대를 보다 세밀하게 순찰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합동 순찰을 펼쳤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제적·친화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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