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2∼13일 고잔 신도시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튤립축제' 기간 중 시민에게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은 33만여 본의 튤립이 만개해 가족이 여유롭게 봄꽃축제를 만끽하며 소방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는 물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체험 제공은 물론 소방차, 구급차 전시, 경기소방캐릭터 인형과의 기념촬영도 진행했다.
유 서장은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배웠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에게 소소심 열풍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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