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직원들은 0.8h(2400평)일대에 복자기나무, 단풍나무, 전나무, 잣나무, 무궁화 등 5종류, 120주의 어린나무를 심고 훼손된 산림 정비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나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게 하기 위해 본인이 심은 나무에 직원들의 이름표를 달아주는 ‘나만의 나무 가지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하이원 녹색환경팀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과 환경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전기자동차 사용 등 탄소 저감 녹색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그린리조트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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