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광동 요리 전문 셰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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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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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중식당 만호가 광동 요리 전문 셰프를 영입했다.

중국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내 최고급 호텔에서 실력을 쌓아 온 재키 리(Jacky Li) 셰프가 그 주인공이다. 

재키 셰프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레이 가든을 시작으로 메리어트 광저우, 르네상스 텐진을 거쳐 중국 리갈 플라자 상하이에서 수석 셰프로 일한 경험을 있는 12년차 요리사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담백한 광동 요리가 특기이며 모던하고 세련미 넘치는 플레이팅으로 음식의 즐거움을 더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한편 만호에서는 재키 셰프의 몸을 보양해주는 한약재 등과 그 날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특선 보양 스프, 굴 소스 전복 조림, 매운 소스 왕새우 튀김, 중국의 발효 검정콩인 두치 소스로 맛을 낸 닭고기 볶음, 마늘 후추 볶음의 쇠고기 안심,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디저트인 자몽과 망고 사고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1만 2000원부터 1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까지 다양하다. (02)6282-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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