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유명 인사와의 소통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책과 문구를 할인 판매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분당점에서, 20일까지 노원점에서 각각 열린다.
베스트셀러 도서를 10%, 구간 도서를 20~30% 할인 판매한다. 또 교구 및 퍼즐 상품을 10~20% 저렴하게 선보인다. 균일가 도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유명 인사를 초청해 '소통의 장 토크' 행사를 열고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
소설 '덕해옹주'에 이어 최근 '은주'를 출간한 권비영 작가가 오는 20일 노원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옷 잘 입는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나영씨가 19일 노원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손인태 롯데백화점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상품 판매에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명인사 토크타임 및 팬사인회를 통해 문화 마케팅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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