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에서 주병진은 호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병진은 "오랫동안 방송에서 떠나 있었다. 돌아와서 죄송하다"면서 "저는 사업도 하고 다른 것들도 하고 많이 했는데 힘들기도 했다. 오래 여행을 하면 집에 가고 싶은데 많이 부족하더라도 집에 돌아온 식구처럼 반겨주시면 열심히 하고 집안 청소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유희열은 "어디 가지 마세요. 집에 좀 자주 들어오세요"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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