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천이슬, 쩍벌 포즈로 털털한 매력 과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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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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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천이슬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천이슬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1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는 천이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이슬이 숙소에 등장하자, 개그우먼 김지민은 "이번 편에서는 화장 지워야 한다"며 뛰어난 미모의 천이슬을 견제했고, 김영희는 "89년생 치고 늙었다. 언니인 줄 알았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천이슬은 아랑곳하지 않고, 농담을 던지며 멤버들을 제압했다. 또 코믹포즈를 주문하자, 흔쾌히 다리를 들어 올려 머리 뒤로 넘기는 '쩍벌 포즈'를 취하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천이슬, 정말 예쁘다", "인간의 조건 천이슬, 매력 넘치네", "인간의 조건 천이슬, 양상국이 왜 빠졌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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