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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사진출처= 유스트림 영상 캡처]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사스에서 세기의 대결인 매니 파퀴아오와 티모스 브래들리의 2차전이 열린다.
현 복싱 전설 파퀴아오는 1차전의 석연히 않은 판정패를 2차전에서 설욕을 할 지가 궁금하다. 이 두 선수의 대진료만해도 어마어마하다.
파퀴아오 55승 5패 2무 (38KO) 2000만달러 (한화로 약 200억 원), 브래들리는 31승 0패 (12KO) 600만달러 (한화로 약 61억 원)이다. 세계 최고의 대결인만큼 대진료도 그에 걸맞는 금액이 나왔다. 하지만 1차전 때는 파퀴아오가 기본 2600만달러에서 600만달러 정도 삭감됐다. 반면 브래들리는 역대 최고 대전료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생중계가 없는 이 경기의 녹화방송은 MBC스포츠에서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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