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봉 종목서 '동메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3 2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손연재(20·연세대) 선수가 페사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3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 17.850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5위에 오른 손연재는 이로써 8연속 월드컵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야나 쿠드랍체바(18.85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18.750점·이상 러시아)이 각각 획득했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8.050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으며, 이틀 전 후프 예선(18.100점)에 이어 또다시 18점대를 기록했다.

1, 2위는 쿠드랍체바와 마문(이상 러시아)이다.

손연재는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의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후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는 이어 곤봉·리본 종목별 결선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