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청 직장금고는 지난 10일 북카페 ‘The 쉼’의 판매수익금 400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북카페 ‘The 쉼’은 구청 1층에 마련된 휴식공간으로 직원과 주민들이 차와 음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2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해 문화 공간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행복누리재단에 전달, 관내 복지사각계층에 쓰여 질 예정이다.
신동천 유성구청 직장금고 이사장은 “앞으로 ‘The 쉼’은 주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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