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회복조짐 보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해 12월29일 일어난 스키장 사고로 혼수상태에 있는 미하엘 슈마허의 대리인은 13일(현지시간)  독일 ARD 방송에 출연해 "조금씩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리인은 슈마허가 "눈을 뜨고 의식을 회복하는 순간이 있다"며 "의사의 실력을 우리는 전면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해 회복에 기대를 표시했다.    

지난 6일에는 슈마허가 사람들의 목소리에 눈을 움직이며 소리에 반응하고 있다고 외신에 보도된 바 있다. 

슈마허는 현재 심각한 뇌 손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미하엘 슈마허 페이스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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