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준비 상황 설명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한대사관 23개국에서 28명의 대사관 관계자와 함께 시에서는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기획운영본부장, 인천국제교류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과 청년서포터즈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AG·APG 참가국 주한대사 초청 설명회 개최
특히, GCF 유치도시이자 동북아의 허브 국제도시로서 인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을 것이며, 청년서포터즈로 하여금 스포츠 약소국가나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 선수와 관중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단 환영이나 경기장 응원은 물론, 참가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민간외교로서의 국제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삼아 상호 협력하는 좋은 기회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대회 참가국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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