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과 양재천이 한눈에, ‘서초타워’ 상가 준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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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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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도심 속 자연 친화형 힐링 상가들이 인기를 끌면서 실개천과 나무, 꽃들이 우거진 공원을 낀 상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힐링 상가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과 공원 등을 찾은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청계천변에 위치한 점포는 청계천 복원 전 1층 56㎡을 기준으로 보증금이 3000만~5000만원선이었지만, 청계천이 복원된 2006년에는 8000만~1억원으로 올랐다.

임대료도 월 200만~300만원 수준에서 400만~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현재는 보증금 1억5000만~2억원에 월 650만원 정도이다.

서초구 우면동 757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서초보금자리내 ‘서초타워’ 상가역시 주목받는 힐링 상가로 우면산과 양재천을 끼고 있다.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2422.36㎡ 규모로 총 점포수는 22개다. 지하 2~1층은 주차장, 지상 1~7층은 근린상가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VAT별도)~4000만원(VAT별도)선이다.

입지도 뛰어나다. 왕복 10차선(40m) 양재대로변 서초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했으며, 3거리코너 상가로 가시성이 뛰어나다.

삼성 R&D센터(2015년 2월 준공예정, 연구인력 1만 명 상주), LG전자 사옥(4천 여명), 서초 보금자리지구 4,000여 세대, 우면지구 3,300여 세대 등 배후 상권도 탄탄한 요지이다.

서초타워 인근필지에 대형마트가 입점하는데다, 주변에 모두 오피스텔이 들어서므로 향후 큰 임대수익을 기대할 만하다.

임대와 분양은 진행 중이며, 현재 임대 확정된 업종을 분양받을 시 준공 후 바로 임대료가 발생되어 안전한 투자처로 꼽힌다. 시행은 해든D&C, 시공은 한남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02-3462-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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