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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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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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실버카, 장애인 보장구 읍면동 순회수리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진주시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저소득 노약자 보장구 읍·면·동 순회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보장구 수리 센터’ 운영으로 고장으로 방치돼 있던 노인실버카, 장애인보장구를 수리해 재 구입비용 절감을 통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가구의 생활안정과 이동에 제약을 받아오던 노약자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순회수리는 14일 내동면을 시작으로 오전, 오후 1일 2개 지역을 순회 수리할 계획이며, 수리품목은 노인실버카를 비롯해 수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장애인보장구류가 해당된다.

보장구 점검.정비는 물론 휠체어 타이어, 팔 패드, 브레이크, 시트, 발판, 튜브 등 낡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던 보장구의 부품교체도 해 줄 예정이며, 재료비 5만원 이내에서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나 특수 보장구 등 고가의 부품교체는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제외된다.

시는 저소득 노약자 보장구 순회수리사업은 진주시의 ‘무장애도시’ 시책 추진에 따른 저소득 노약자 계층의 기대욕구도 충족시키고, 보장구 사용의 효율성 제고와 편의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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