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율은 오는 2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한국의 민간 처방을 담아 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로 리뉴얼한 한율의 브랜드 콘셉트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최적의 피부 관리법을 제안하는 '한율 피부 체질 진단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또 한율의 제품과 원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제품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울러 오픈을 기념해 매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천송이 스킨'으로 유명한 진액스킨 럭키백을 3만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럭키백은 5만원대부터 최대 23만원대까지 다양한 한율 제품으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한율 관계자는 "이번 공간은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한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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