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앞 도로, 깊이 30~50m 침하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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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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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일산 킨텍스 앞 도로가 침하돼 교통이 통제됐다.

14일 0시 2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IC 인근에서 1차선 도로 6m가량이 깊이 30∼50㎝로 침하됐다.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도로 150m 구간을 통제, 현재 현대백화점∼킨텍스 IC 구간에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

경찰은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과 도로 밑 시설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침하 도로를 복구하는 대로 교통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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