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 KPC 회장, 제56차 APO 이사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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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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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진홍 회장이 오는 1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제56차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14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APO는 아시아 국가들 간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자 1961년 출범한 아시아 국제기구를 말한다. APO의 최고의결기구인 APO 이사회에서 20개 회원국의 이사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을 평가, 차기년도 예산계획 및 심의, APO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규정 개정 등의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행사에서 진홍 회장은 과다한 가계부채와 공공부문의 경쟁력 약화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격차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첨단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향후 한국경제 성장 및 생산성향상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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