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블랙데이 하루 동안 식품·유통업계 다양한 이벤트…‘블랙데이’ 솔로들이 모여 짜장면을 먹는 날
블랙데이를 맞아 14일 하루 동안 식품·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모여 짜장면 등 검은색 음식을 먹는 날이다.
차이나팩토리는 블랙데이를 맞아 20일까지 검은색 메뉴인 ‘흑식초 탕수육’과 ‘블랙페퍼 쉬림프’를 주문하면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블랙데이 행사는 강남점·올림픽공원점·목동점·대학로점·건대점·인덕원점·수원 인계점 등 7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또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에서는 블랙데이를 맞아 ‘흑식초 탕수육’을 주문하면, 짜장면을 414원에 맛볼 수 있다.
딘타이펑도 블랙데이를 맞아 11∼14일 샤오롱바오(6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페이스북에서 무료 쿠폰을 받으면 된다. 이 이벤트는 딘타이펑 5개 매장 모든 곳에서 진행된다.
팔도는 ‘일품짜장면’(4입 1묶음) 2개가 들어 있는 철가방 세트를 경기 지역의 중대형 매장 중심으로 이달 한 달간 판다.
또 블로그에서는 14일까지 ‘나만의 일품짜장 레시피 귀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조리법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2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러그 스토어 CJ 올리브영은 12∼14일 클렌징폼과 화장품 등 1200여 개 품목에 한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블랙데이 이벤트는 블랙 패키지 아이템 1200여 개 품목 한정 최대 50% 할인 및 남성용 선 케어, BB크림 전 품목 일정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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