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난 12일 2014 군포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지역 거주 대학생(신입·재학생) 74명과 고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을 합해 총 15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재능계발과 학습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군포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포에서 자랐다고 하면 어디서든 환영받는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