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등반하고 전등사 들러 김포공항까지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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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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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강화 화도에서 김포공항까지 직행 좌석버스 노선 신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길상면과 화도면 등 남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강화 화도터미널에서 온수리(전등사)를 경유하여 김포공항을 순환하는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60-5번 직행좌석버스는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인 서울(김포공항) 진입을 위해 김포한강로를 이용하고 정류소를 최소화하여 1시간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지역 주민들은 지난 해 10월 14일로 3100번 버스가 화도~신촌에서 김포 양곡~신촌으로 노선변경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군 관계자는 “김포공항 운행으로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환승과 서울의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 각 지역 및 지방도시의 버스환승이 가능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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