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달리기 대회는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강화서문 진고개를 지나 송해면 신당리, 송해우체국을 지나 고인돌체육관을 거쳐 강화공설운동장으로 순환하는 약 6㎞를 달리는 코스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했다.
또한, 2부에서는 개회식 및 경품추천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 및 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념품을 완주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된 강화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 22번째로 맞는 행사로 군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 나아가 공동체의 단합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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