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호응 짱

  • 국립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제 8기‘꿈꾸는 생물학자’개강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12일 지역 유관기관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생물자원관 연계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생물학자’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마다 4시간씩 총 16시간에 걸쳐 생물의 다양성과 인간, 꽃 색깔로 알아보는 우리 환경, 패트리 접시 속의 산성비 등 생물학과 환경 분야에 대해 관련 분야 박사들과 최첨단 기자재를 가지고 실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립생물자원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생활기록부에 수강 실적을 기록할 수 있어 학생들의 이력관리와 입학사정관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노동철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국립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심도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이 기회에 학생들이 생물학과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자기 진로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제 8기‘꿈꾸는 생물학자’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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