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최근 아시아를 뒤흔들며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민호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이민호는 최근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진행된 행사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이민호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몰린 많은 팬들을 위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양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등의 완벽한 팬 서비스로 현장의 모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그는 이날 체크 셔츠로 수수하면서도 남자의 멋스러움을 자아냈으며, 라이트 블루 데님팬츠로 화사하고 여유로운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이민호는 이달 중순부터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