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전국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단수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복지동 사회복지 공무원은 방문간호사와 통․반장, 봉사단체, 주민 등 민·관 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를 발굴, 257가구를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쳤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 관련 플랜카드, 포스트, 스티커 4400매를 제작해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수급자, 긴급지원, 무한돌봄지원,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제도 등 광명시 복지안전망 5단계를 활용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